출애굽기 5장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더욱 고된 일을 시키는 바로의 모습과 백성들을 위해 기도하는 모세의 모습이 나옵니다.
백성들의 기대와 현실 - 하나님의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모세를 보내주심으로 일이 좀 편해질 줄 알았는데, 반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일이 더 많아지고, 예전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셨다고 믿었는데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더 악화되는 순간입니다. 백성들의 입에서는 불평이 쏟아져 나옵니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우리에게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면 아마도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은 처지였을 겁니다. 하지만 나중에 보면 알게 되지요.. 이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과정이었음을 말입니다.
우리 삶에 크고 작은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내가 기도한대로 되면 참 좋겠지만.. 엉뚱하게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때가 있습니다. 당장 하나님이 원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사람이니 그렇지요. 믿음이 부족하니 그렇습니다. 죄의 노예로 살던 사람들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 백성들을 내 버리지 않습니다. 그냥 참아주시고, 기회를 주십니다. 어쩌면 하나님은 우리가 그럴 걸 너무나도 잘 아시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자비로운 하나님. 온유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주관하실 때, 예전보다 못한 상황이 있더라도, 주님을 바라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렵지만 말입니다.
형편없는 이스라엘 백성을 다독거리시고, 훈련시키시고 참으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그렇게 하십니다.
반면 모세는 백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모세는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다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숙한 믿음의 사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백성들을 기도하는 지도자.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모습이기도 할 것 같아요.
에수께서 이미 승리하신 싸움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승리하는 삶이 그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모세처럼 기도할 수 있을까요? 이것이 우리의 질문입니다.
출애굽기는 모세 이야기이지만, 또한 제2의 모세인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 내어, 예배하는 자의 삶을 살도록 이끌었던 모세처럼, 죄의 노예로 살던 우리들을 이끌어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 살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겹치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의 기도와 모세의 기도.. 그리고 그들의 억갈린 반응. 우리는 어떤가요?
백성들의 기대와 현실 - 하나님의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모세를 보내주심으로 일이 좀 편해질 줄 알았는데, 반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일이 더 많아지고, 예전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셨다고 믿었는데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더 악화되는 순간입니다. 백성들의 입에서는 불평이 쏟아져 나옵니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우리에게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면 아마도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은 처지였을 겁니다. 하지만 나중에 보면 알게 되지요.. 이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과정이었음을 말입니다.
우리 삶에 크고 작은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내가 기도한대로 되면 참 좋겠지만.. 엉뚱하게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때가 있습니다. 당장 하나님이 원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사람이니 그렇지요. 믿음이 부족하니 그렇습니다. 죄의 노예로 살던 사람들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 백성들을 내 버리지 않습니다. 그냥 참아주시고, 기회를 주십니다. 어쩌면 하나님은 우리가 그럴 걸 너무나도 잘 아시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자비로운 하나님. 온유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주관하실 때, 예전보다 못한 상황이 있더라도, 주님을 바라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렵지만 말입니다.
형편없는 이스라엘 백성을 다독거리시고, 훈련시키시고 참으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그렇게 하십니다.
반면 모세는 백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모세는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다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숙한 믿음의 사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백성들을 기도하는 지도자.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모습이기도 할 것 같아요.
에수께서 이미 승리하신 싸움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승리하는 삶이 그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모세처럼 기도할 수 있을까요? 이것이 우리의 질문입니다.
출애굽기는 모세 이야기이지만, 또한 제2의 모세인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 내어, 예배하는 자의 삶을 살도록 이끌었던 모세처럼, 죄의 노예로 살던 우리들을 이끌어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 살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겹치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의 기도와 모세의 기도.. 그리고 그들의 억갈린 반응. 우리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