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4장은 모세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애굽에 가라고 명령하시는 하나님과 못 가겠다라고 버티는 모세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열심을 봅니다. 도울 사람을 붙여 주시고, 그에게 담대함을 주시는 하나님을 보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믿음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 믿음은 내적 확신과 외적 확신에 의해 생기는것입니다. 모세의 마음 속에 애굽에 갈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도록, 또한 여러 가지 이적을 통해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여주신 외적 확신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모세처럼 내적 확신과 외적인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시키신 일이야.. 라는 강한 확신 말입니다. 하나님이 직접 나타나셔서 모세에게 말씀해도 확신을 못하는 상황인데, 우리야 오직하겠습니다. 하나님께 끊임없이 요구해도 다 들어주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모세보다 약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당연한 것 아닌가요?
4장 24-26절은 이해하기 힘든 구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애굽으로 떠나는 모세를 만나서 죽이시려고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이유를 알아차린 것이 그의 아내 십보라 였습니다. 미디안 광야에서 이방신을 섬기는 제사장의 딸이 어떻게 하나님을 알아보았고, 하나님의 마음을 그렇게 단번에 알아 보았을까요? 또한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시고, 또한 어떤 연유로 죽이시려고 했을까요?
먼저 모세가 미디안 광야에서 어떻게 지냈을까 상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나타나서 조상의 하나님이라고 했을 때, 금방 알아봤습니다. 미디안 광야 시절,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무능력한 모세의 모습이 보이지만, 그 시간 모세가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저버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십보라의 행동을 통해서 유추해 보면, 모세는 십보라에게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명하신 일도 십보라에게 말했을 것입니다. 온 가족이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니 당연히 설명을 했겠지요. 그리고 십보라는 아무런 반대없이 모세를 쫓아나셨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애굽으로 가서 백성들을 데리고 오겠다는 남편을 미쳤다고 터부시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십보라의 삶에 모세가 미친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애굽의 문화가 아니라,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섬기는 하나님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십보라가 하나님이 모세를 죽이려고 했을 때 할례를 행해야 하는 일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할례는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으신 피의 언약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증거가 바로 할례입니다. 모세는 어릴 적에 할례를 받지 못했습니다. 애굽의 왕이 살고 있는 궁전에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비록 그의 생모가 그에게 이스라엘과 하나님에 대한 교육은 시켰지만, 이스라엘 사람처럼 할례는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모세는 이스라엘을 대표해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해야 하는 임무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시도 없는 사람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끈다는 것은 생각해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마음을 단번에 안 십보라. 그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여인입니다. 남편을 살린 사람. 남편이 하나님의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잘 도와준 베필자. 비록 짧게 기록된 글이지만, 모세의 40년 미디안 광야 시간 동안 무엇을 얻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예비해 주신 베필자. 하나님에 대한 묵상입니다. 모세에게 꼭 필요했던 시간입니다. 그 시간이 모세에게 축복이 되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애굽에 가라고 명령하시는 하나님과 못 가겠다라고 버티는 모세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열심을 봅니다. 도울 사람을 붙여 주시고, 그에게 담대함을 주시는 하나님을 보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믿음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 믿음은 내적 확신과 외적 확신에 의해 생기는것입니다. 모세의 마음 속에 애굽에 갈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도록, 또한 여러 가지 이적을 통해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여주신 외적 확신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모세처럼 내적 확신과 외적인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시키신 일이야.. 라는 강한 확신 말입니다. 하나님이 직접 나타나셔서 모세에게 말씀해도 확신을 못하는 상황인데, 우리야 오직하겠습니다. 하나님께 끊임없이 요구해도 다 들어주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모세보다 약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당연한 것 아닌가요?
4장 24-26절은 이해하기 힘든 구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애굽으로 떠나는 모세를 만나서 죽이시려고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이유를 알아차린 것이 그의 아내 십보라 였습니다. 미디안 광야에서 이방신을 섬기는 제사장의 딸이 어떻게 하나님을 알아보았고, 하나님의 마음을 그렇게 단번에 알아 보았을까요? 또한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시고, 또한 어떤 연유로 죽이시려고 했을까요?
먼저 모세가 미디안 광야에서 어떻게 지냈을까 상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나타나서 조상의 하나님이라고 했을 때, 금방 알아봤습니다. 미디안 광야 시절,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무능력한 모세의 모습이 보이지만, 그 시간 모세가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저버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십보라의 행동을 통해서 유추해 보면, 모세는 십보라에게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명하신 일도 십보라에게 말했을 것입니다. 온 가족이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니 당연히 설명을 했겠지요. 그리고 십보라는 아무런 반대없이 모세를 쫓아나셨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애굽으로 가서 백성들을 데리고 오겠다는 남편을 미쳤다고 터부시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십보라의 삶에 모세가 미친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애굽의 문화가 아니라,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섬기는 하나님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십보라가 하나님이 모세를 죽이려고 했을 때 할례를 행해야 하는 일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할례는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으신 피의 언약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증거가 바로 할례입니다. 모세는 어릴 적에 할례를 받지 못했습니다. 애굽의 왕이 살고 있는 궁전에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비록 그의 생모가 그에게 이스라엘과 하나님에 대한 교육은 시켰지만, 이스라엘 사람처럼 할례는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모세는 이스라엘을 대표해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해야 하는 임무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시도 없는 사람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끈다는 것은 생각해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마음을 단번에 안 십보라. 그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여인입니다. 남편을 살린 사람. 남편이 하나님의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잘 도와준 베필자. 비록 짧게 기록된 글이지만, 모세의 40년 미디안 광야 시간 동안 무엇을 얻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예비해 주신 베필자. 하나님에 대한 묵상입니다. 모세에게 꼭 필요했던 시간입니다. 그 시간이 모세에게 축복이 되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