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0장은 천국에 대한 비유, 누가 큰자인가, 그리고 예수님의 기적 이야기가 나옵니다.
천국은 어떤 곳인가? 예수님은 품꾼의 비유를 천국을 설명하십니다. 이른 아침부터 저녁 하루 일과가 마칠 시간까지 포도원 주인은 품꾼을 고용합니다. 그리고 일을 다 마칠 때, 품꾼들에게 같은 일당을 줍니다. 참 공평한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적게 일한 사람이나 많이 일한 사람이나 같은 품삯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불평은 우리가 많이 일한 사람이라는 가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지금도 천국을 위해, 주님을 위해 열심히 일했는데, 주님께 받는 대접이 그 정도 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면 이런 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하루 일과가 다 끝나기 전에 부름을 받은 품꾼이 우리라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주님의 은혜가 하늘과 같습니다 라는 반응이 나옵니다. 천국은 은혜가 넘치는 곳입니다. 한 일이 별로 없어도, 황송하게 열심히 일한 사람들과 같은 품삯을 받으니 말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반응이기를 바랍니다. 작아진 자, 은혜를 받았음을 깨달은 자, 주님의 사랑을 깨달은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십자가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 다음 장면은 흥미롭게도 세배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예수께 청탁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천국이 도래했을 때, 자기들의 아들들이 그곳에서 높은 자리에 앉을 수 있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인 천국에서 으뜸이 되게 해 달라는 부탁입니다. 천국에 대한 오해. 주님의 말씀에 대한 오해. 그리고 인간의 욕심이 그대로 나타난 것입니다. 세배대의 아들 뿐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들 모두 그랬습니다. 자신들은 으뜸이 되지 못할까봐서, 예수님께 청탁을 하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고, 마음 불편해 했습니다.
세상은 으뜸이 되라고 합니다. 교회도 으뜸이 되고 싶어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교회,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교회이 되고 싶어합니다. 아니 동네에서 가장 큰 교회, 가장 유명한 교회가 되고 싶어합니다. 으뜸이 되고 싶은 것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성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여전히 으뜸이 되고, 제일 좋은 교회라는 명성을 얻고 싶지만, 섬기는 일은, 종이 되는 일은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천국에서 큰 자가 되기 위해, 이 땅에서 작은 자로, 종으로 살 수 있을까요?
천국은 어떤 곳인가? 예수님은 품꾼의 비유를 천국을 설명하십니다. 이른 아침부터 저녁 하루 일과가 마칠 시간까지 포도원 주인은 품꾼을 고용합니다. 그리고 일을 다 마칠 때, 품꾼들에게 같은 일당을 줍니다. 참 공평한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적게 일한 사람이나 많이 일한 사람이나 같은 품삯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이런 불평은 우리가 많이 일한 사람이라는 가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지금도 천국을 위해, 주님을 위해 열심히 일했는데, 주님께 받는 대접이 그 정도 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면 이런 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하루 일과가 다 끝나기 전에 부름을 받은 품꾼이 우리라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주님의 은혜가 하늘과 같습니다 라는 반응이 나옵니다. 천국은 은혜가 넘치는 곳입니다. 한 일이 별로 없어도, 황송하게 열심히 일한 사람들과 같은 품삯을 받으니 말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반응이기를 바랍니다. 작아진 자, 은혜를 받았음을 깨달은 자, 주님의 사랑을 깨달은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십자가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 다음 장면은 흥미롭게도 세배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예수께 청탁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천국이 도래했을 때, 자기들의 아들들이 그곳에서 높은 자리에 앉을 수 있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인 천국에서 으뜸이 되게 해 달라는 부탁입니다. 천국에 대한 오해. 주님의 말씀에 대한 오해. 그리고 인간의 욕심이 그대로 나타난 것입니다. 세배대의 아들 뿐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들 모두 그랬습니다. 자신들은 으뜸이 되지 못할까봐서, 예수님께 청탁을 하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고, 마음 불편해 했습니다.
세상은 으뜸이 되라고 합니다. 교회도 으뜸이 되고 싶어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교회,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교회이 되고 싶어합니다. 아니 동네에서 가장 큰 교회, 가장 유명한 교회가 되고 싶어합니다. 으뜸이 되고 싶은 것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성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여전히 으뜸이 되고, 제일 좋은 교회라는 명성을 얻고 싶지만, 섬기는 일은, 종이 되는 일은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천국에서 큰 자가 되기 위해, 이 땅에서 작은 자로, 종으로 살 수 있을까요?